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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   안전벨트 고르기. 
2010.02.20   우리나라 높은 산 
2009.09.09   그리그리 의 치명적 결함. 1
2009.07.21   손가락 테이핑방법 
  안전벨트 고르기.  +   [자료실]   |  2014. 11. 13. 03:41

UIAA에서 인정한 유일한 안전벨트는 상 하단 벨트다.
상단의 가슴 벨트와 하단 벨트를 연결한 이 벨트는 로프를 묶는 곳이 좀 더 높이 있다.
이것은 등반자가 매고 있는 짐이 무거울 때 거꾸로 떨어질수 있는 가능성을 줄이고, 떨어질 때 충격을 몸 전체에 흩어지게 하기 때문에 척추나 허리를 다칠 위험이 훨씬 적다.

이와 같이 더 안전한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싸고 착용감이 답답한 데다가 옷을 입고 벗기에 불편하기 때문에 하단 벨트에 비해 쓰는 사람이 적다.
그래서 평소 등반에는 하단 벨트를 쓰고 무거운 짐을 지고 오를 때 또는 빙하를 건널 때 인공등반 중 하늘벽에 매달려 올라갈 때는 웨빙으로 임시가슴벨트를 만들어 쓰기도 한다.

안전벨트는 일반용과 겨울용 그리고 자유등반 이나 경기 등반용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눌수 있다.
일반용은 오랫동안 써도 강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으며 허리벨트와 다리 고리가 두껍고 오랜 시간 매달려도 편하도록 스폰지 패드로 허리와 다리를 감싸도록 되어 있다.

요즘은 자유 등반이나 경기 등반이 여러 사람들에게 퍼져 가볍고 부피가 작은 경기용 벨트를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러한 벨트는 착용감이 좋고 아주 가벼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몸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어 짧은 바위나 인공 암벽 등반 경기를 할 때 편리하지만, 우리 나라의 거친 자연 암벽에서 이러한 벨트를 오랜 시간 차고있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초보자일수록 실용적이고 편하고 쓰기좋고 튼튼한 안전벨트를 고르는 것이 좋다.

겨울용은 허리 벨트에 스폰지가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눈이나 물이 베어들어 얼어붙는 것을 막는다.
특히 고산 등반이나 겨울 등반을 할 때 안전벨트를 찬 채 용변을 볼 수 있는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등산화나 크램폰을 신은 상태에서도 손쉽게 벨트를 찰 수 있도록 되어있다.

**안전벨트 고르기

안전벨트를 살 때는 다음 사항을 생각해서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 UIAA의 표준에 맞게 제작 되었는가?
* 모양이 필요 이상 복잡하지는 않은가?
* 벨트를 만든 웨빙의 재질은 약한 것이 아닌가?
* 허리와 허벅지 등 몸무게가 실리는 부분은 부드럽게 되어 있는가?
* 박음질 상태는 큰 충격을 견딜 만한 것인가?
* 허리 벨트를 조여 주는 버클이나 장식들이 조잡하지 않고 튼튼한가?

**안전벨트 착용하기

안전벨트는 등반을 할때 자신의 몸과 로프 또는 확보물에 가장 먼저 이어져 있는 장비이기 때문에 올바르게 착용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나, 일부 사용자들 중에는 잘못된 착용으로 인하여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안전벨트를 착용할 때는 먼저 웨빙이 꼬이거나 뒤틀리지 않게 바로 펴서 찬다.
다리 고리는 가랑이와 엉덩이 사이의 넓적다리 위에 바짝붙도록 하여야 한다.
다리 고리가 낮으면 움직일때에 불편할 뿐더러 떨어질때 무릎이 당겨져 얼굴에 부딪칠 수 있다.

허리 벨트는 떨어지면서 몸이 뒤집어지더라도 안전벨트에서 몸이 빠져 나오는 일이 없도록 단단히 조이되 움직이는데 너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골반뼈의 크기보다 작게 조여 준다.
특히 허리의 굵기가 골반뼈보다 큰사람은 반드시 상단 가슴벨트를 착용하고 하단벨트와 연결 하여야 한다.

버클을 잠그는 방법은 제조회사의 설명을 따라야 한다. 대부분 안전벨트의 허리 벨트 버클은 한 번 통과시키고 난 다음 거꾸로 다시 통과시켜야 안전하며 끝이 5cm이상 남아 있어야 한다.
버클은 한번만 통과시켜도 튼튼할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충격이 300kg이상 되면 쉽게 빠진다.

안전벨트에 로프를 묶을 때는 허리 벨트와 다리 고리를 함께 묶어 주어야 한다.
직접 로프로 두 곳을 걸어 매듭을 할 수도 있고 잠금 카라비너로 일단 건 다음 로프 매듭을 카라비너에 거는 방법이 있는데 안전벨트에 직접 묶는 방법이 안전하고 간단하다.

안전벨트의 허리 벨트와 다리 고리를 이어논 웨빙 고리에만 로프를 묶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이 웨빙 고리는 떨어질 때 생기는 충격이 전해지지 않는 용도 즉 하강을 할 때 하강기를 걸거나 자기 확보줄을 걸어두는 용도로만 써야 한다.

허리 벨트에 달려있는 장비 걸이는 강도가 보통10kg을 넘지 않기 때문에 절대로 이곳에다가 로프를 묶는다거나 확보, 하강 같이 몸무게가 실리게 해서는 않
된다.

**안전벨트의 수명과 관리

안전벨트는 우수한 탄력과 복원성을 지니고 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나도록 제작되지만, 요즘의 더욱 가볍게 만든 제품들은 3-5년이 지난 다음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더구나 긴 거리를 떨어져 충격을 받은 다음에는 안전벨트의 여러 부분을 꼼꼼하게 점검해 보고 박음질 부분이 튿어졌다면 즉시 쓰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UIAA의 안전벨트 강도 표준은 바느질 부분이 튿어지지 않은채 1600kg의 하중을 5분간 견디어 내는 것이나 만일 오랫동안 써서 바느질 실이 닳아져 보이면 위험한 상태다.
안전벨트도 로프처럼 직사광선과 화학 물질을 피해서 보관해야 하며 아주 작은 돌가루 들을 없애기 위해 중성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타 이따금 빨아 주어야 한다.


**임시안전벨트 만들기

안전벨트가 없을 때 폭 2.5㎝ 길이 6~7m 웨빙 만으로 안전벨트를 만들 수 있다.
먼저 한쪽 끝에서 140cm 정도 되는 곳에 두개의 다리 고리를 옭매듭을 하여 만든다.
그 고리의 크기를 다리 굵기에 맞게 조정하고 고리사이가 15cm정도 되게 한다.
고리에 다리를 집어넣고 남은 웨빙을 각각의 다리고리에 걸쳐서 허리에 2번 감은 후 테이프매듭으로 묶은 다음 옭매듭으로 마무리한다.
또 다른 웨빙으로 허리를 묶은 다음 다리고리 사이와 잠금 카라비너로 연결한다.
다소 복잡하긴 하지만 익혀두면 비상시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단, 비상시에만 만들어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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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높은 산  +   [자료실]   |  2010. 2. 20. 18:24
우리나라 산 높이

★1500m이상
백두산 2,744m
한라산 1,950m 제주도 [국립공원]
지리산(천왕봉) 1,915m 전남 구례, 전북 남원,
경남 함양, 산청, 하동 [국립공원]
중 봉 1,875m -> 지리산
제석봉 1,806m -> 지리산
반야봉 1,732m -> 지리산
설악산(대청봉) 1,707.9m 강원 속초, 인제, 양양 [국립공원]
금강산 1,638m 강원 화양, 통천, 고성, 인제군
덕유산 1,614m 전북 무주, 장수, 경남 거창, 함양 [국립공원]
계방산 1,577m 강원 홍천 내면, 평창 진부면
함백산 1,573m 강원 정선 고한읍, 태백
태백산 1,566.7m 강원 태백, 경북 봉화 석포면 [도립공원]
오대산 1,563.4m 강원 홍천 내면, 평창 진부면, 도암면 [국립공원]
가리왕산 1,561m 강원 정선 북면, 평창 진부면
삼도봉 1,550m -> 지리산
토끼봉 1,533m -> 지리산
가리봉 1,519m 강원 인제
문수봉 1,517 강원 태백, 경북 봉화 석포면
남덕유산 1,507.4m -> 덕유산 무주, 함양
노고단 1,507m -> 지리산

★1400m이상

화악산 1,468m 경기 가평 북면, 강원 화천 사내면
두위봉 1,466m 강원 정선
발왕산 1,458m 강원 평창 도암면, 진부면
소백산 1,439.5m 충북 단양 가곡 영충 대강면, 경북 영주 [국립공원]
방태산 1,435m 강원 인제
동대산 1,432m 강원 평창,진부면
가야산 1,430m 경남 합천 가야면, 거창, 경북 성주 [국립공원]
안 산 1,430m -> 설악산 강원 인제 북면
점봉산 1,424.2m 강원 인제, 인제읍, 기린면, 양양 양양읍
국망봉 1,420.8m 충북 단양 가곡 영충 대강면, 경북 영주
금대봉 1,418.1m 강원 태백, 정선, 삼척
상원산 1,412m 강원 정선군 북평면, 북면
장 산 1,408m 강원 태백
황병산 1,407m 강원 강릉 연곡면, 평창 도암면
청옥산 1,403m 강원 동해시, 삼척, 하장면, 정선 임계면
주걱봉 1,401m 강원 인제
★1300이상
박지산 1,394m 강원 평창 진부면
중왕산 1,376m 강원 정선 평창
백석산 1,365m 강원 평창 대화면, 진부면
응복산 1,360m 강원 양양 서면, 현북면, 홍천 내면
삼신봉 1,354m -> 지리산
두타산 1,353m 강원 동해시, 삼척 미로면, 하장면
금원산 1,352m 경남 거창군 위천면, 함양 안의면
백덕산 1,350m 강원 평창 방림면, 평창읍, 영월 수주면
개인산 1,341m 강원 인제, 홍천
노인봉 1,338m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기백산 1,331m 경남 거창 위천 북상 마리면, 함양 안의면
단지봉 1,326.7m 경북 김천 증산면, 경남 거창 가북면
보래봉 1,324m 강원 평창 봉평면
회령봉 1,324m 강원 평창 봉평
노추산 1,322m 강원 정선 북면
수도산 1,316m 경북 김천 증산 대덕면, 경남 거창 가북면
도솔봉 1,314.2m 충북 단양, 경북 영주
대덕산 1,307m 강원 태백, 정선, 삼척

★1200이상
대덕산 1,290m 전북 무주 무풍면
치악산 1,288m 강원 원주 신림면, 횡성 우천 안흥면 [국립공원]
옥갑산 1,285m 강원 정선 북면, 북평면
백운산 1,278.6m 경남 함양, 전북 장수
월봉산 1,279m 경남 함양 서상면, 거창 북상면
명지산 1,267m 경기 가평 북면, 하면 [군립공원]
백병산 1,259.3m 강원 태백
청옥산 1,256m 강원 평창
삼봉산 1,254m 경남 거창 고제면, 전북 무주 설천면
괘관산 1,252m 경남 함양군 병곡면, 지곡면, 서하면
거망산 1,245m 경남 함양 안의면, 서하면
왕시루봉1,243 -> 지리산
민주지산 1,242m 충북 영동, 전북 무주
옥석산 1,242m 경북 봉화 춘양면
가지산 1,240m 경남 밀양, 울산 울주, 경북 청도 [도립공원]
가칠봉 1,240m 강원 홍천, 인제
장안산 1,237m 전북 장수 [군립공원]
선달산 1,236m 강원 영월 하동면, 경북 봉화, 영주
삼정산 1,225m -> 지리산
면 산 1,221m 강원 삼척
일월산 1,218.5m 경북 영양, 봉화
백운산 1,217.8m 전남 광양 옥룡면 진상면
신불산 1,159m 울산 울주 상북면, 삼남면
신선봉 1,204m 강원 고성 토성면 , 인제 북면
석기봉 1,200m 전북 무주, 충북 영동
청태산 1,200m 강원 횡성 둔내면, 평창 방림면

★1100이상
사명산 1,197m 강원 양구
팔공산 1,192.9m 대구시 동구, 경산, 영천, 신녕, 군위[도립공원]
황석산 1,190m 경남 거창,함양, 충남
천황산 1,189m 경남 밀양 산내면, 단장면, 울산 울주 상북면
운문산 1,188m 경북 청도, 경남 밀양, 울산 울주 [군립공원]
무등산 1,187m 광주, 전남 담양 남면, 화순 이서면 [도립공원]
사달산 1,187m 강원 강릉, 정선
삼봉산 1,187m 경남 함양 함양읍, 전북 남원 산내면
사자산 1,181m 강원 영월 수주면
각화산 1,177m 경북 봉화 춘양면, 소천면
각호산 1,176m 충북 영동 용화면, 상촌면
삼도봉 1,177m 충북 영동, 전북 무주, 경북 김천
거문산 1,175m 강원 평창 용평면
금당산 1,173m 강원 평창 대화면
백석봉 1,170m 강원 정선 북평면
국망봉 1,168m 경기 포천 이동면, 가평 북면
바래봉 1,167m 전북 남원시 운봉면
문수봉 1,161.5m 충북 제천 덕산면
태기산 1,161m 강원 횡성 청일면, 평창 봉평면
신불산 1,159.3m 울산 울주 상북면, 삼남면
선자령 1,157.2m 강원 평창, 강릉
용문산 1,157m 경기 양평 용문면
석룡산 1,155m 경기 가평 북면, 강원 화천 사내면
고양산 1,151m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과 북면, 임계면
팔공산 1,151m 전북 장수
노목산 1,150m 강원 정선 사북읍, 동면
덕두산 1,150m 전북 남원 운봉읍, 동면, 산내면
남병산 1,149m 강원 평창 방림면, 대화면, 평창읍
묘적봉 1,148m 충북 단양 대강면
양각산 1,140m 경남 거창 웅양면, 가북면
오봉산 1,136m 강원 평창 방림면, 횡성 안흥면
오도산 1,133m 경남 합천 Link
운장산 1,125.9m 전북 진안 주천 부귀 정천면, 완주 동상면
덕고산 1,125m 강원 횡성청일 서석면
도솔봉 1,125m 전남 광양
비계산 1,125m 경남 거창,합천
촛대봉 1,125m 경기 가평
보현산 1,124.4m 경북 영천
능경봉 1,123m 강원 평창, 강릉
민둥산 1,120m 강원 정선 남면
쇠이봉 1,119m 강원 영월
상운산 1,118m 경북 청도
대미산 1,115m 경북 문경 문경읍, 동로면
성제봉 1,115m 경남 하동 화개면, 악양면
형제봉 1,115m -> 지리산
덕태산 1,113m 전북 진안 백운면
황악산 1,111m 경북 김천 대항면, 충북 영동 매곡면, 상촌면
장병산 1,108m 강원 삼척시 하장면
재약산 1.108m 경남 밀양시 단장면
황매산 1,108m 경남 합천군 가회면, 대병면 [군립공원]

★1000이상
백암산 1,099m 강원 홍천 내촌면, 인제 상남면
웅석봉(웅석산) 1,099m -> 지리산
운달산 1,097.2m 경북 문경
월악산 1,097m 충북 제천 한수면, 덕산면 [국립공원]
매봉산 1,095m 강원 원주 신림면, 영월 수주면
백운산 1,087.1m 강원 원주, 충북 제천
매화산 1,085m 강원 원주 소초면, 횡성 안흥면
비슬산 1,083.6m 대구 달성, 옥포 유가 가창면, 청도 각북면
간월산 1,083m 경남 양산
황장산 1,077.4m 경북 문경
주흘산 1,075m 경북 문경 문경읍
운봉산(문봉재) 1,074m 경북 문경 동로면
덕항산 1,070.7m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신기면
연인산 1,068m 경기 가평
목우산 1,066m 강원 영월 하동면, 중동면
백화산 1,063.5m 경북 문경, 마성면, 충북 괴산 연풍면
취서산 1,059m 경남 양산 하북 원동면 울산 울주 상북 삼남면
조화봉 1,058m 대구 달성, 옥포 유가 가창면, 청도 각북면
속리산 1,057.7m 충북 보은 내속리면, 경북 상주 화북면 [국립공원]
복계산 1,057m 강원 철원
석병산 1,055m 강원 강릉 옥계면
서덕봉 1,052.6m 강원 강릉 왕산면
마대산 1,052m 강원 영월 하동면, 충북 단양 영춘면
마 산 1,052m 강원 고성 간성읍, 토성면
가리산 1,051m 강원 홍천 두촌면, 화촌면
광덕산 1,046m 경기 포천 이동면, 강원 철원 서면, 화천 사내면
별유산(의상봉) 1,046m 경남 거창군 가조면
삼 봉 1,037m 강원 원주 소초면
귀목봉 1,036m 경기 가평 북면, 하면
두무산 1,034m 경남 거창 가조면, 합천 묘산면, 가야면 [국제신문]
적상산 1,034m 전북 무주 적상면
고헌산 1,033m 경남 울산 울주 두서면, 상북면, 언양면
닭이봉 1,028m 강원 정선
하설산 1,028m 충북 제천 덕산면
태화산 1,027m 강원 영월
할미봉 1,026m 경남 함양 서상면, 전북 장수 계내면
민둥산 1,023m 경기 포천 이동면, 가평 북면
민드기봉 1,023m 경기 가평
봉복산 1,022m 강원 횡성 청일면
수리봉 1,019m 충북 단양 단성면
복두봉 1,017m 전북 진안
조령산 1,017m 경북 문경시 문경읍, 충북 괴산 연풍면
금수산 1,016m 충북 제천수산면, 단양 적성면
매화산 1,010m 경남 합천군 가야면
상장바위산 1,006m 강원 정선
백암산 1,004m 경북 울진 온정면, 영양 수비면
구봉산 1,002m 전북 진안, 무주

★900이상
희양산 999.1m 충북 괴산 연풍면, 경북 문경 가은
응봉산 998.5m 강원 삼척 가곡면, 경북 울진 북면
발교산 998m 강원 횡성 청일면, 홍천 동면
두류산 993m 강원 화천 사내면
뇌정산 991m 경북 문경 가은읍
이만봉 989m 충북 괴산 연풍면, 경북 문경 가은읍
십자봉 985m 강원 원주 귀래면, 충북 제천 백운면
청화산 984.2m 충북 괴산 청천면, 경북 상주, 문경
성인봉 984m 경북 울릉도
만수봉 983.2m 충북 제천
시살등 980.9m 경남 양산 동면
운무산 980m 강원 횡성 청일면
복두산 978m 강원 삼척 가곡면
금오산 977m 경북 구미, 김천 남면, 칠곡 북삼면 [도립공원]
토 산 974m 강원 삼척
백이산 972m 강원 정선
구학산 971m 강원 원주 신림면, 충북 제천 백운면
향로산 970m 경남 밀양 단장면
둔덕산 969.6m 경북 문경 가은읍
신선봉 968m 충북 충주, 괴산 연풍면
오봉산 967m 경남 양산 상북면, 원동면 [국제신문]
배내봉 966m 울산 언양, 경남 양산
도락산 964m 충북 단양 단양읍, 대강면
푯대봉 962m 강원 영월
포암산 961.8m 충북 충주 상모면, 경북 문경 문경읍
구곡산 961m 경남 산청 [국제신문]
성주봉 961m 경북 문경
아미산 961m 강원 홍천 서석면
연석산 960m 전북 완주 동상면 [완주시]
오룡산 959m 경남 양산 원동면 [국제신문]
황정산 959m 충북 단양
단 산 956m 경북 문경 신북면
조항산 951m 충북 괴산 청천면, 경북 문경 농암면
군자산 948m 충북 괴산 칠성면
함왕봉 947m 경기 양평 옥천면, 용문면
감악산 945m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충북제천
억 산 944m 경북 청도, 경남 밀양
조두산 942m 경남 거창
마역봉 940m 충북 괴산 연풍면
백운봉 940m 경기 양평 양평읍
악휘봉 940m 충북 괴산
화악산 937.5m 경북 청도 청도읍, 경남 밀양
도마치봉 937m 경기 포천 이동면, 강원 화천 사내면
운악산 935.5m 경기 가평 하면, 포천 내촌면
백화산(포성봉) 933m 충북영동, 경북 상주
대야산 931m 충북 괴산 청천면, 경북 문경 가은읍
오음산 930.4m 강원 횡성,홍천
미녀산 930m 경남 거창 가조면
향로봉 929.9m 경북 포항 죽장면
도화산 928m 강원 삼척 도계읍
망덕봉 926m 충북 제천 수산면
감악삼봉 925m 강원 원주 신림면, 충북 제천 봉양면
운교산 925m 강원 영월 하동면, 중동면
벽암산 923.4m 강원 정선 남면
왕 산 923m 경남 산청군 금서면
명성산 922.6m 경기 포천 이동면, 강원 철원 갈말읍
원효산 922m 경남 양산 양산읍, 상북 하북 웅상 동면
병무산 920m 강원 횡성, 홍천
봉화산 920m 전북 남원
집선봉 920m -> 설악산
모후산 919m 전남 화순 남면, 동복면, 순천 송광면
보해산 917m 경남 거창 [국제신문]
완택산 916m 강원 영월 영월읍
장성봉 915.3m 경북 문경 가은읍, 충북 괴산 청천면
시루봉 914.5m 충북 괴산 연풍면, 경북 문경 가은읍
공덕산 912.9m 경북 문경 산북면, 동로면
황학산 912.8m 경북 문경 문경읍, 충북 괴산 연풍면
부 봉 912.6m 경북 문경시 문경읍
삼봉산 910m 충북 제천 백운면
최정산 905m 대구 달성
백운산 904m 경기 포천 이동면, 강원 화천 사내면
서대산 903.7m 충남 금산 추부면, 군북면 충북 옥천 군서면
삼각봉 903m 경기 포천 이동면, 강원 철원 갈말읍
주론산 903m 충북 제천 봉양읍
가 산 902m 경북 칠곡 가산면, 동명면
칠성봉 900m 경남 하동 [국제신문]
칼봉산 900m 경기 가평 가평읍, 북면

★800이상
자굴산 897m 경남 의령군 가레, 칠곡, 애의면
동 산 896m 충북 제천
백우산 894.7m 강원 홍천
북암산 894m 경남 밀양 산내면
용암봉 892m 충북 제천 한수면
꽤꼬리봉 890m 충북 제천 덕산면
덕주봉 890m 충북 제천, 단양
지각산 890m 강원 삼척시 하장면
구천산 888m 경남 밀양 [국제신문]
위령산 888m 강원 정선 임계면

공작산 887m 강원 홍천 화촌면
샛등봉 885m 강원 화천 사내면, 춘천 사북면
조계산 884.3m 전남 순천 승주 송광면, 주암면[도립공원]
백운산 882.5m 강원 정선 신동읍, 평창 미탄면
묘 봉 879m 충북 보은 내속리면, 경북 상주 화북면
사 봉 879m 충북 단양 단성면
축령산 879m 경기 남양주 수동면, 가평군 상면
용화산 878.3m 강원 춘천 사북면, 화천 간동면
대둔산 878m 충남 금산, 논산, 전북 완주 [도립공원]
부용산 878m 강원 춘천
구왕봉 877m 충북 괴산 연풍면, 경북 문경 가은읍
지장산 877m 경기 포천 관인면
청계산 877m 경북 상주 화서면, 화남면 [상주시청산악회]
구병산 876m 충북 보은 내속리 외속리 마로면, 경북 상주 화북면
대학산 876m 강원 홍천군 동면, 서석면
삼태산 876m 충북 단양 어상천면
성수산 876m 전북 임실
시루봉 876m 경북 문경 농암면
주행봉 874m 충북 영동 황간면, 경북 상주 모서면
용두산 871m 충북 제천
구봉대산 870m 강원 영월 수주면
청량산 870m 경북 봉화 재산면 명호면 [도립공원]
학가산 870m 경북 안동, 예천
막장봉 868m 충북 괴산 칠성면, 경북 문경 가은읍
응봉산 868m 강원,홍천
북배산 867m 경기 가평 북면.강원 춘천 서면
도일봉 864m 경기 양평 용문면, 단월면
월여산 862m 경남 거창
유명산 862m 경기 가평 설악면, 양평 옥천면
정각산 859.5m 경남 밀양 단장면
가덕산 858.1m 경기 가평 북면, 강원 춘천 서면
구나무산 858m 경기 가평
백악산 858m 충북 괴산 청천면, 경북 상주 화북면
올 산 858m 충북 단양 대강면
바위산 857.7m 춘천시 북산면
봉미산 856m 경기 가평 설악면, 양평 단월면
토곡산 855m 경남 양산 원동면
고고산 854m 강원 영월 영월읍, 신동읍
월항삼봉 851m 충북 충주 상모면
덕가산 850m 충북 충주, 괴산 연풍면
연엽산 850m 강원 춘천 동산면, 북방면
금오산 849.1m 경남 하동 진교면, 금남면 [김철우]
청계산 849.1m 경기 포천 일동면, 가평 하면
주암산 846m 경북 달성
계룡산 845.1m 충남 공주 반포 계룡면, 논산 두마, 상월면 [국립공원]
신선봉 845m 충북 제천 청풍면
제왕산 841m 강원 평창 도암면, 강릉 성산면
남 산 840m 경북 청도 각남면, 화양읍, 청도읍
메밀봉 839m 충북 제천
유학산 839m 경북 칠곡 동명
각흘산 838m 경기 포천 이동면, 강원 철원 갈말면
북한산 836.5m 서울 도봉, 은평, 종로, 경기 고양 신도읍 [국립공원]
천주산 836m 경북 문경 동로면
감암산 834m 경남 합천군 가회면
중미산 834m 경기 가평 설악면, 양평 서종면
고대산 832m 강원 연천 철원
무학봉 832m 강원 화천 사내면
번암산 832m 강원 화천 사내면
옹강산 831.8m 경북 경주 산내면, 청도 운문면
강씨봉 830m 경기 포천 일동면, 가평 북면
회문산 830m 전북 순창
도장산 828m 경북 문경 농암면, 상주 화북면
금귀봉 827m 경남 거창
남군자산 827m 충북 괴산 청천면
단석산 827m 경북 건천읍
어비산 826m 경기 가평 설악면, 양평 옥천면
박달산 825.4m 충북 괴산 장연면, 감물면
상 산 825m 경기 남양주 수동면, 상면
병풍산 822m 전남 담양 수북면, 월산면
쌍 봉 822m 경남 밀양
남 산 821m 경북 상주시 은척면 [상주시청산악회]
매 봉 820m 경북 문경 동로면
송학산 819m 충북 제천 송학면, 강원 영월 주천면
천삼산 819m 강원 원주 신림면, 충북 제천 봉양읍
봉황산 818m 경북 영주 부석면, 봉화 물야면
주금산 813m 경기 포천 내촌면, 가평 상면, 남양주 수동면
천마산 812.4m 경기 남양주 화도읍,가곡리,호평동,묵현리 [시립공원]
뇌암산 812m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둔철산 812m 경남 산청, 신등면, 신안면
천성산 812m 경남 양산 하북면, 웅상면
월출산 808.7m 전남 영암 군서 학산면, 강진 성전면 [국립공원]
천등산 807m 충북 충주 산척면, 제천 백운면
갑장산 806m 경북 상주 낙동면
매봉산 806m 강원 영월 상동읍. 중동면
선바위봉 806m 강원 영월
오정산 804.9m 경북 문경 호계면
불모산 802m 경남 창원 성주동
금정산 801m 부산 북구, 동래구, 경남 양산 동면
백아산 801m 전남 화순 북면
봉래산 800m 강원 영월군 영월읍
소구니산 800m 경기 가평 설악면, 양평 옥천면
중원산 800m 경기 양평 용문면, 단월면

★700이상
와룡산 799m 경남 사천시 사천읍,사남면
박달봉 796.6m 경기 포천 이동면, 강원화천 사내면
수덕산 796m 경기 가평 북면
치술령 796m 경북 경주, 울산
모악산 793m 전북 김제 금산면, 완주 구이면[도립공원]
성지봉 791m 경기 양평, 강원 횡성
오서산 790m 충남 보령 청소 청라면, 청양 화성면, 홍성 광천읍
어답산 789m 강원 횡성 갑천면
구만산 785m 경남 밀양시 산내면
마적산 785m 강원 춘천 신북며, 사북면

천마산 783m 경남 양산 상북면 [국제신문]
연내봉 782m 충북 충주 상모면
금물산 780m 강원 횡성 서원면, 경기 양평 청운면
덕절산 780m 충북 단양 단성면
면위산(부산) 780m 충북 충주 동량면
보개산 780m 충북 괴산 칠성면, 연풍면
부산(면위산) 780m 충북 충주 동량면
오봉산 779m 강원 춘천 북산면, 화천 간동면
제암산 779m 전남 장흥, 보성
칠보산 778m 충북 괴산 칠성면
연엽산 775m 경북 문경 농암면
가리산 774.3m 경기 포천 이동면
계명산 774m 충북 충주
학 봉 774m 충북 제천
지장산 772.4m 경북 상주, 충북 영동 [상주시청산악회]
박쥐봉 772m 충북 충주 앙성면
북바위산 772m 충북 충주 상모면
아기봉 772m 경기 가평 상면, 하면
작성산 771m 충북 제천시 한수면
국망산 770m 충북 충주
금단산 767m 충북 괴산 청천면
무학산 767m 경남 마산
보련산 764m 충북 충주 앙성면, 노은면
통명산 764m 전남 곡성
내장산 763.2m 전북 정읍, 순창 복흥면, 전남 장성 북하면 [국립공원]
만덕산 762m 전북 완주군 소양면,상관면, 임실 성수면
비학산 762m 경북 포항 시광면, 기계면, 기북면
팔음산 762m 경북 상주 화동면, 모서면, 충북 옥천 청산면
수리봉 761m 충북 제천 한수면
월악 수리봉 761m 충북 제천 한수면
선야봉 759m 전북 완주, 충남 금산
미숭산 757m 경남 합천군 야로면, 고령읍
선의산 756.4m 경북 청도
화왕산 756m 경남 창녕군 창녕읍 [군립공원]
매봉 755m 경남 밀양, 양산 [국제신문]
매봉산 755m 경남 밀양, 양산
화야산 755m 경기 가평 외서면, 설악면, 양평군 소종면
백련산 754m 전북 임실 강진면, 청웅면
봉두산 753m 전남 곡성, 순천
구절산 750m 강원 춘천 동산면

보배산 750m 충북 괴산 칠성면
토함산 745m 경북 경주
여항산 744m 경남 함안군
대부산 743.4m 경기 양평 옥천면
방장산 743m 전북 정읍 고창, 전남 장성
편전산 743m 경기 양평 옥천면
대운산 742m 울산 울주 경남 양산
관룡산 740m 경남 창녕 창녕읍, 고암면
낙영산 740m 충북 괴산군 청천면
도봉산 739.5m 서울 도봉, 경기 의정부, 양주 장흥면

영취산 739m 경남 창녕 [국제신문]
작약산 738.8m 경북 문경시 농암면
서북산 738.5m 경남 함안군 여항면
왕방산 737m 경기 포천 포천읍, 신북면
애기암봉 737m 경북 문경
봉화산 736m 춘천 북산면
길매봉 735m 경기 포천, 가평
동악산 735m 전남 곡성
관음산 733m 경기 포천 이동면
두악산 732m 충북 단양 단성면
진락산 732m 충남 금산 금산읍, 남이면
추월산 731m 전남 담양 용면, 전북 순창 북흥면
금오산 730m 경남 양산 삼랑진
백암산 730m 전북 순창, 전남 장성 북상, 북하면
장군봉 727.6m 경남 양산 [김철우]
국사봉 727m 경북 문경 동로면
노음산 725m 경북 상주 외서면, 내서면
작약산 725m 경북 영양군 청기면
천관산 723m 전남 장흥 관산읍, 대덕읍 [도립공원]
백양산 722m 전남 장성
주왕산 720.6m 경북 청송 부동면 [국립공원]
광려산 720.2m 경남 함안 여항면,창원 내서면, 진북면
감투봉 715m 경남 산청 [국제신문]
옥녀봉 715m 경기 가평
원등산 715m 전북 완주 소양면 [완주군]
이방산 715m 경남 산청 [국제신문]
천태산 715m 충북 영동, 충남 금산
철마산 711m 경기 남양주 진접면, 진건면, 수동면
가섭산 710m 충북 음성 [박영춘]
내연산 710m 경북 포항, 영덕 남정면 [시립공원]
말목산 710m 충북 단양 적성면
뾰루봉 710m 경기 가평 외서면, 설악면
양자산 710m 경기 양평 강상면, 여주 금사면
제비봉 710m 충북 단양
덕가산 707m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주시청산악회]
천등산 707m 전북 완주 운주면 [완주군]
기양산 706.8m 경북 상주시 청리면 [상주시청산악회]
대성산 705m 충북 옥천 이원면
대금산 704m 경기 가평 가평읍, 하면
두륜산 703m 전남 해남 삼산 현산 북평 옥천면 [도립공원]
웅산(시루봉) 703m 경남 진해
무척산 702.5m 경남 양산시, 김해시
시루봉 703m 경남 진해
정족산 700m 경남 양산시 상북면

★600이상
광덕산 699m 충남 아산 배방 송악면, 천안 광덕면
용각산 697.4m 경북 청도 매전면
학일산 692.9m 경북 청도 매전면, 금천면
냉 산 692m 경북 구미 해평면, 도개면, 군위군 소보면
시랑산 691m 충북 제천 백운면, 봉양면
몽덕산 690m 경기 가평 북면, 강원 춘천 서면
미륵산 689m 강원 원주
오봉산 688m 경북 경주시 건천읍 [국제신문]
용암봉 686m 경남 밀양 상동면
용마산 687m 충북 제천
사룡산 685m 경북 경주시, 영천시
조봉산 684m 충북 괴산 청천면
수선산 683.6m 경북 상주시 청리면 [상주시청산악회]
천택산 683.2m 경북 상주 화남면, 화서면 [상주시청산악회]
쉰움산 683m 강원 동해, 삼척 미로면
예봉산 683m 경기 남양주 와부읍
금 산 681m 경남 남해, 이동면 삼동면
수레의산 679m 충북 음성 생극면
은두봉 678.4m 경기 남양주 수동면, 가평군 상면
가야산 678m 충남 예산 봉산 덕산면, 서산 운산면 해미면
시루봉 677m 경북 청도 [국제신문]
감악산 675m 경기 파주 적성면, 양주 남면
통내산 674.4m 경북 청도 금천면
마이산 673m 전북 진안 진안읍, 마령면 [도립공원]
만어산 670.4m 경남 삼랑진
삼성산 668m 경북 청도 각북면 [국제신문]
금전산 667.9m 전남 순천 낙안면
대암산 667m 경남 창원, 김해
앵자봉 667m 경기 광주 퇴촌면, 실촌면, 여주 금사면
인등산 666m 충북 충주
사자산 666m 전남 장흥, 보성
천황산 665m 경남 합천 [국제신문]
사향산 664.5m 경기 포천 이동면
일림산 664.2m 전남 보성 웅치면, 화천면
종남산 663m 경남 밀양
굴암산 662m 경남 진해
촛대봉 661m 경북 문경 농암면
경각산 660m 전북 완주 구이면, 임실 신덕면
지룡산 659m 경북 청도 운문면
팔기산 659m 부산 기장
청계산 658m 경기 양평 서종면, 양서면
원통산 657m 충북 음성 감곡면, 충주 노은면
장용산 656m 충북 옥천 군서면 금산리
금확산 655m 강원 홍천 북방면, 남면
입암산 655m 전북 정읍 입암면, 전남 장성 북하면
가령산 654m 충북 괴산
삼악산 654m 강원 춘천 서면
석문봉 653m 충남 예산 봉산 덕산면, 서산 운산면 해미면
금병산 652m 강원 춘천 신동면, 동내면, 동산면
금적산 652m 충북 보은 삼승면
벽방산 650.3m 경남 통영 광도면, 고성 거류면
검단산 650m 경기 하남 창우, 광주 동부읍
백암산 650m 충남 금산 남이면
월성봉 650m 전북 완주 [서울은행산악회]
통방산 650m 경기 가평 설악면, 양평군 서종면
흑석산 650m 전남, 해남, 강진
작대산 648m 경남 함안 칠원면 [국제신문]
육화산 647.9m 경북 청도 청도읍
수리봉 645m 강원 춘천
용골산 645m 전북 순창 동계면
깃대봉 644m 경기 가평
상황봉 644m 전남 완도
오봉산 644m 전남 완도 완도읍
태화산 644m 경기 광주 도척면
도명산 643m 충북 괴산 청천면
종자산 643m 경기 포천 관인면
주봉산 643m 충북 충주 동량면
백양산 642m 부산 부산진구
마니산 640m 충북 옥천군 이원면, 영동군 양산면
방문산 640m 전북 고창읍, 신림면, 전남 장성 북이면
천주산 640m 경남 창원, 마산, 함안
독실산 639m 전남 신안 흑산면 가거도
수락산 638m 서울 성북, 경기 의정부, 남양주 진건면
금봉산 636m 충북 충주
남 산 636m 충북 충주
천덕봉 635m 경기 이천, 여주, 광주
백하산 634m 충북 영동 학산면, 전북 무주
신어산 634m 경남 김해
장 산 634m 부산 해운대
관악산 632m 서울 관악, 경기 시흥, 과천, 안양
등선봉 632m 강원 춘천 강촌
용조봉 631m 경기 양평
천태산 630.9m 경남 양산 삼랑진
호명산 630m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청평리
곡달산 628m 경기 가평 설악면
장락산 627m 경기 가평 서락면, 강원 홍천 서면
고령산 622m 경기 파주시 광탄면, 양주군
문수산 621m 전북 고창 고수면, 전남 장성 서삼면
구천산 620m 경남 삼랑진
덕대산 620m 경남 밀양
명봉산 620m 강원 원주,문막
청우산 619.3m 경기 가평 상면, 외서면
청계산 618m 서울서초, 경기 과천, 의왕, 성남
어룡산 617m 경북 문경 마성면
국사봉 613.3m 전남 영암, 장흥
화학산 613m 전남 화순 청풍면, 도암면
만뢰산 611m 충북 진천
운길산 610.2m 경기 남양주 와부읍
미남봉 610m 충북 보은
죽엽산 610m 경기 포천 소흘 내촌면
오갑산 609m 충북 음성 감곡면, 제천 중원 앙성면
팔영산 609m 전남 고흥 정암면 [도립공원]
천봉산 608m 전남 보성 문덕면
성주봉 607m 경북 상주 은천면
홍두께산 604m 경북 청도 [국제신문]
불기산 601m 경기 가평 가평읍, 외서면
망경산 600m 충남 아산 배방면, 당진 송악면, 천안 광덕면
호렙산 600m 전북 완주 경천면
고동산 600m 경기 양평 서종면

★500이상
두타산 598m 충북 진천 초평면
산성산 598m 전북 순창 북흥면, 전남 담양 용면
식장산 598m 대전, 충북 옥천 군서면
운암산 597m 전북 완주 동상면, 고산면
용당산 596m 경북 청도 매전면
저승봉 596m 충북 제천시 수산면
용마산 595.7m 경기,광주
칠봉산 595.5m 경북 문경 농암면
구미산 594m 경북 경주시 현곡면 [국제신문]
태청산 593m 전남 영광 장성
적대봉 592m 전남 고흥 거금도
백 봉 590m 경기 남양주 와부면, 미금면, 화도면
등곡산 589m 충북 제천 한수면
원정산 589m 경북 청도 [국제신문]
종현산 589m 경기 포천 청산면
승무산 588m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주시청산악회]
달음산 587.5m 부산 기장
갈기산 585m 충북 영동 양산면
강천산 583.7m 전북 순창 북흥면, 전남 담양 용면 [군립공원]
주읍산 582.9m 경기 양평 용문
광교산 582m 경기 수원시 용인 수지면
장복산 582m 경남 진해시 여좌동
구현산 581m 경남 창녕 [국제신문]
종자산 580.7m 강원 홍천
가라산 580m 경남 거제 남부면
무갑산 578.1m 경기 광주 퇴촌면
향로봉 578m 경남 고성 [김철우]
가은산 575m 충북 제천 수산면
만수산 575m 충남 보령 미산면, 부여 외산면
아미산 575m 충남 부여 외산면
무제봉 573m 충북 진천 이월면
우산봉 573m 대전 유성
산성산 572m 전남 담양군 금성면, 용면
거류산 570.5m 경남 고성 거류면
이명산 570m 경남 사천시 곤명면, 하동군 북천면, 진교면
금주산 569m 경기 포천 영종면
백운산 567m 경기 시흥, 수원, 용인 수지면
정병산 567m 경남 창원 동읍
치마산 567m 전북 완주 구이면, 임실 신덕면
승대산 566m 충북, 충주
노자산 565m 경남 거제시 동부면
계룡산 566m 경남 거제 신현읍
제석산 563m 전남 순천, 보성
황계산 562.7m 경북 문경 문경읍
구덕산 562m 부산 북구, 사하구
수인산 561m 전남 장흥
적갑산 561m 경기 남양주
칠갑산 561m 충남 청양 대치 정산 적곡면 [도립공원]
관 산 556m 경기 광주 퇴촌면
승학산 556m 경남 밀양 [김철우]
옥녀봉 554.7m 경남 거제 일운면
삼성산 554.2m 경북 경산
안수산 554m 전북 완주 고산면
사패산 552m 경기 의정부, 양주 장흥면
연화산 552m 경남 고성 개천면 [도립공원]
월이산 551m 충북 옥천 이원면
천등산 550m 전남 고흥
발치봉 549m 충북 충주 살미면
중수봉 548m 전북 완주 동상면
서운산 547m 경기 안성 서운면, 금광면, 충북 진천 백곡면
용천산 545m 경남 양산 웅천읍 [국제신문]
나래산 544m 전북 임실 운암면
용암산 544m 전남 화순 한천면, 춘양면
거문산 543m 부산 기장 철마면
고래산 543m 경기 양평 지제면, 여주 북내면
석은덤산 543m 부산 기장, 경남 양산 [국제신문]
성치산 542m 강원 홍천 북방면
당 산 541.1m 경기 양평 양동면, 여주 강천면, 강원 원주 지정면
보광산 539m 충북 괴산 사리면
마복산 538m 전남 고흥 포두면
옥교산 538m 경남 밀양 [국제신문]
잣봉 537m 강원 영월 영월읍
문안산 536m 경기 남양주 화도면
소요산 535m 경기 동두천, 포천 청산면
지등산 535m 충북 충주
봉수산 534m 충남 예산 대술면, 아산 송악면, 공주 유구면
인내산 533m 경북 경주 [국제신문]
성불산 532m 충북 괴산 감물면
오 산 531m 전남 구례 문척면
비봉산 531m 충북 제천 청풍면
해협산 531m 경기 광주 남종면, 퇴촌면
방어산 530.4m 경남 함안 군북면, 진양 수지면
검봉산 530m 춘천 남산면 강촌
연화산 530m 경남 밀양 언양 [국제신문]
월형산 526m 충북 제천 한수면
오봉산 525m 경남 함안, 진양
백원산 523.7m 경북 상주시 인평동 [상주시청산악회]
선자산 523m 경남 거제 신현읍, 거제면 [거제지역정보센터]
설 산 522m 전남 곡성, 담양, 순천
일락산 521.4m 충남 예산 봉산 덕산면, 서산 운산면 해미면
덕성산 519m 경기 안성, 충북 진천
교룡산 518m 전북 남원
칠현산 516.2m 경기 안성, 이죽면, 금광면
대곡산 516m 경남 마산
불갑산 516m 전남 영광군, 함평군 해보면
백마산 514m 경기 광주 초월면, 도척면, 오포면
오봉산 513m 전북 완주 구이면, 임실 운암면, 신덕면
서 산 512.9m 경북 상주시 외남면 [상주시청산악회]
영취산 510m 전남 여수
변 산 509m 전북 부안 [국립공원]
복우산 508.7m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주시청산악회]
불암산 508m 서울 도봉, 경기 양주 별내면
산방산 507m 경남 거제 둔덕면 [거제지역정보센터]
앵 산 507m 경남 거제 [거제지역정보센터]
칠봉산 506m 경기 동두천, 양주군
근 산 505m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고원견산 503.9m 부산서구, 부산진구
식 산 503m 경북 상주시 [상주시청산악회]
좌방산 502m 강원 춘천 남면
천자봉 502m 경남 진해시 자은동
매곡산 501m 경기, 양평
천호산 500m 전북 익산 여산면, 완주 비봉면

★400이상
가야산 497.3m 전남 광양
적석산 497m 경남 고성, 창원,마산 합포 진전면 [김철우]
문형산 496.7m 경기 광주
덕숭산 495m 충남 예산 덕산면 [도립공원]
칠탄산 495m 경남 밀양 [국제신문]
남 산 494m 경북 경주
석룡산 493m 경남 김해 [국제신문]
수주팔봉 493m 충북 충주 살미면
칠장산 492m 경기 안성 이죽면, 상죽면, 금광면
상당산 491.5m 충북 청원
주지봉 491m 전남 영암
달마산 489m 전남 해남 송지면, 북평면
수리산 489m 경기 안양, 시흥, 군포
봉화산 486.8m 강원 춘천 남면 강촌
구성산 488m 전북 김제시 금구면, 금산면
첨찰산 485m 전남 진도 진도읍 고군면
궁성산 484.2m 전남 영암, 나주
구녀산 484m 충북 청원 북이 미원면, 괴산 증평읍
달음산(월아산) 482m 경남 진주 금산면 [군립공원]
월아산 482m 경남 진주 금산면 [군립공원]
장암산 482m 전남 영광, 장성
삼성산 480.9m 서울 관악, 구로, 경기 안양
검 산 480m 전북 완주 구이면, 임실 신덕면
우두산 480m 경기 양평 지제면, 여주 대신면, 북내면
구룡산 479.4m 강원 원주 지정면
소리산 479.2m 경기 양평 단월면
보개산 478.9m 부산 강서구, 경남 진해
주작산 475m 전남 강진, 해남
망이산 472m 충북 음성 삼성면, 경기도 안성 일죽면 [음성군]
주월산 470m 충북 괴산 장연면

마니산 469.4m 인천 강화 화도면
백마산 465m 충북 괴산
북병산 465m 경남 거제 Link
국사봉 462m 경남 거제 신현읍 Link
경옥봉 461m 전북 완주 동상면
미륵산 461m 경남 통영 봉평동, 산양읍
동신어산 460m 경남 김해 상동면
불곡(국)산 460m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연대봉 459.4m 부산 가덕도
쌍선봉 459m 전북 부안 변산
비봉산 458m 강원 양구 양구읍
보문산 457m 대전 중구
여귀산 457m 전남 진도 임회면
백월산 453m 경남 창원 [국제신문]
금성산 451m 전남 나주 경현동 대호동
계방산 450.5m 경남 함안 군북면, 진양 수지면
번대산 450m 경기 동두천, 포천 신북면
삼봉산 447.6m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주시청산악회]
마옥산 445.4m 경기 일죽,이천
경수산 444m 전북 고창
두승산 444m 전북 정읍
대금산 437.5m 경남 거제 장목면
천봉산 435.8m 경북 상주 [상주시청산악회]
관음봉 433m 전북 부안 변산, 상서면
덕룡산 432m 전남 강진 도암면
격자봉 430.3m 전남 완도 보길도
미륵산 430m 전북 익산 금마면, 삼기면, 낭산면
계족산 429m 대전 대덕구 동구
바라산 428m 경기 시흥, 의왕, 성남
불명산 428m 전북 완주 경천면, 운주면
황령산 427.9m 부산
태화산 416m 충남 공주 사곡면
선녀봉 414m 전북 완주 운주면
백족산 413m 충북 청원 가덕면
만덕산 409m 전남 강진 도암면
천생산 407m 경북 구미
군유산 403m 전남 함평, 영광
정암산 403m 경기 광주 남종면, 퇴촌면
환희산 402m 충북 진천 문백면

★300이상
불모산 399m 경남 통영 사량면(사량도)
사량도지리산 398m 경남 통영 사량면 돈지리
설봉산 394.4m 경기 이천읍
오봉산 392m 전남 보성 득량면
보금산 390m 경기 여주 강천면
중리동산 385m 경남 양산 원동면 [국제신문]
용봉산 381m 충남 예산 덕산면, 삽교읍, 홍성 홍북면
덕룡산 376m 전남 나주 다도면, 봉황면
문수산 376m 경기 김포 월곶면
장태산 374m 대전 서구
봉실산 372m 전북 완주 봉동읍, 비봉면
녹수봉 370m 경기 가평 상면
산성산 368.2m 부산 기장
깃대봉 368m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병풍산 365.6m 경북 상주시 [상주시청산악회]
두봉산 363m 전남 신안 자은도
팔봉산 362m 충남 서산 팔봉면
월방산 360.1m 경북 문경 산양면
천호봉 360m 충남 논산 연산면, 두마면, 벌곡면
도비산 352m 충남 서산 부석면
구수산 351m 전남 영광 백수읍
양천산 350m 충북 진천 문백면
도드람산 349m 경기 이천 마장면
아미산 349m 충남 당진 면천면
칠현산 349m 경남 사량도
모악산 348m 전남 함평, 영광
개이빨산 345m 전북 고창
수양산 342m 전북 완주 옹진면, 고산면
우금산 340m 전북 부안 상서면
왕의산 338.6m 경북 문경 산양면
인왕산 338.2m 서울 서대문구
우암산 338m 충북 청주 우암동
천보산 337m 경기 양주군 회천읍
선운산 336m 전북 고창 [도립공원]
매악산 335m 경북 상주시 사벌면 [상주시청산악회]
덕암산 331.1m 경북 상주시 중동면 [상주시청산악회]
구담봉 330m 충북 제천 수산면, 단양군 단양읍
팔용산 328m 경남 마산 화원구 [마산시]
해명산 327m 인천 강화 삼산면 석모도
금오산 323m 전남 여수 돌산읍
승달산 318m 전남 무안
상봉산 316m 인천 강화 삼산면 석모도
수정산 316m 부산 동구 [국제신문]
일광산 316m 부산 기장
팔봉산 302m 강원 홍천 서면

★200이상
구황봉 298m 전북 고창 아산면
양성산 297m 충북 청원 문의면
안 산 295.9m 서울 서대문구
대모산 293m 서울 서초, 강남
우면산 293m 서울 서초, 경기 과천
아차산 287m 서울 중량구, 경기 구리
옥순봉 286m 충북 제천 수산면, 단양군 단양읍
백화산 284m 충남 태안 태안읍
토 봉 284m 경북 상주, 의성 [상주시청산악회]
구룡산 283m 서울 서초
옥녀봉 281m -> 경남 통영시 사량도
마금산 280m 경남 창원 북면 [국제신문]
천마산 279m 경북 문경 영순면
낙가산 267m 인천 강화 삼산면 석모도
구봉산 264m 대전 서구
남 산 262m 서울
절뒤산 260m 경북 경주 양북면
칠락산 260m 전남 신안 흑산면 대흑산도
오봉산 235m 경북 상주시 함창읍 [상주시청산악회]
칠보산 234m 경기 수원, 화성
비봉산 230m 경북 상주시 중동면 [상주시청산악회]
유달산 228m 전남 목포시 죽교동
정족산 220m 인천 강화 길상면
종고산 220m 전남 여수
백련산 215.5m 서울 은평구, 서대문구
봉대산 203m 전남 무안 해제면
가야산 189.3m 전남 나주
성산일출봉 182m 제주 Link
옥주봉 163m 경북 상주 사벌면 [상주시청산악회]
갈두산 155m 전남 해남 송지면
인의산 152m 전남 무안 일로읍
망주봉 152m 전북 군산 선유도
양을산 151m 전남 목포
금골산 135m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우두산 133m 강원 춘천
일봉산 133m 충남 천안 다가동 [충청남도]
완산칠봉 132m 전북 전주
수월산 128m 전남 여천군 삼산면 거문도
팔달산 128m 경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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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그리 의 치명적 결함.  +   [자료실]   |  2009. 9. 9. 08:16

그리그리의 본질적 결함들 ...

그리그리의 크고작은 결함 중 몇가지는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만,

몇가지는 처음 밝혀지는 것일지 모르겠네요.
중요한 관전포인트는 이들이 클라이머들의 오작동에서 기인하는 사용상 문제가 아니라
그리그리가 갖는 본질적 결함들이 그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1994년경 처음 세상에 나온지 15년이면 충분히 개선 가능한 시간이라는 것이죠.


그리그리의 넘버원(number one), 온리원(only one) 장점인 자동제동.
여느 확보기처럼 양손으로 자일을 밀었다 당겼다 하다가.
등반자가 일순간 추락하면(즉 등반자쪽 자일이 타이트해지면) 캠밍(camming) 작용으로 ....
레버가 튀어나오면서 제동손쪽 자일을 조개처럼 꽉 물어서 자동 제동이 됩니다.
브라보 그리그리.~~


그러나 이와 같은 영용한 역할은 아래의 모든 조건이 충족될 때만 가능합니다.
경제학에서는 이를 세떼리스 패리부스(ceteris paribus)라고 하던가요.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예컨대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그리그리 가격이 내리면 사람들이 더 많이 산다..~~

단점들 그것도 치명적인 단점들...

1. 털컥털컥 잠긴다. 그래서 천천히 주어야 한다.

캠이 상당히 민감한 녀석이다 보니 부드럽게 자일을 들입다 날입다 해야 합니다.
클라이머의 등반속도에 맞추어 조금이라도 속도를 올리면 덜컥덜컥 잠깁니다.

그래서 클라이머 사정을 인정사정 볼것없이 천천히 주어야 하고,
이는 상당히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클라이머는 달달 다리를 떨면서, 자일을 쑤욱 잡아 당기는 상황에....
턱.....하면....켁....합니다.
그래서 자동제동을 위해서 다양한 파지법(grip방법)을 클라이머들이 창안해 냅니다.

2. 각종 파지법


각종 파지법은 모두 민감한 캠을 살살 달래서 자일을 쑤욱 빼기 위해서 입니다.
보통 이 방식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반쯤 그리그리를 눕힌 다음에 오른손으로 레버를 살짝 누르는 식이죠.
그러나 알게모르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레버의 숨통을 죄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상외로 고수들도 많습니다.


- 혹시 등반자가 추락하면 어떻게 하세요?
- 손을 놓아 버리면 되죠....

이 방식은 사실 상당히 위험한 방식입니다.


'리마리오'처럼 '본능에 충실하라'라는 법칙에 위배됩니다.
당황하면 사람은 손을 꽉지게 됩니다. 지푸라기도 잡으려 들듯이
이를 "panic press"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바닥치기 상황이죠.


이렇게 하는 분도 보았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움켜쥐는, 레버를 더욱더 목조이는 방식입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빌레이할때 매순간 '얼차려'상태가 아닙니다. 방심하죠.
모든 사고는 고의사고가 아니라 과실범입니다.
방심하는 상태를 파고 들어오는....

이런 고수들도 많이 봅니다.
등반을 끝내고 빌레이 체인지 할 때, 비싼 메톨리우스 장갑을 끼는..
그러나... 그리그리의 자동제동 기능은 그리그리가 갖는 거고, 확보자는 주종관계입니다.
그리그리의 레버 기능을 살려주는 보조자 역할에 불과합니다.

이렇게 장갑낀 손으로 레버를 감싸안기도 합니다.
더욱더 레버를 둔감하게 느끼게 되죠...
자동제동은 확보자가 하는게 아니라 그리그리가 한다는 사실.

최근 인터넷에 떠도는 맨 오른쪽 방법, 뉴 테크닉 입니다.
맨 왼쪽은 페츨에서 권하는 방식이고. 가운데 방식은 우리가 흔히 쓰는 것이고
오른쪽 방법이 뉴 페이스입니다.
페츨도 인정하다시피 맨 왼쪽은 도대체 자일을 내어주기가 불가능합니다.
이런 방식은 톱로핑에서나 유용하죠.
그런데 왜 페츨이 가운데 방식이나 오른쪽 방식을 강추하지 않을까요?
바로 이것이 페츨의 속사정이고 페츨의 음모^^입니다.

2-1

이 방식은 제동에 있어서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자일의 방향과일치하지 않고 그리그리가 삐딱하게 있어서 제동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죠.

게다가 위에서 말한 "Panic Press" 상태에 빠지면 클라이머를 " Highway to the death" 로 이끌어
영점1초만에 바닥치기하게 되고요....

게다가.....

게다가 끝자가 쑤욱 빠지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왜 위험한 것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상상이 잘 안가는
상당히 예외적인 시츄웨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수봉 피치등반에서야 끝자를 묶고 있을테고
하드프리는 한국 바위의 특성상 30미터가 넘는게 없죠.
그러나 곰곰히 추리를 해본 짐작입니다.
유럽은 한피치가 피치 길이가 자일의 반이 넘는 경우도 많고,

또 어떤 암장은 절벽 중간에 있어서 절벽위에서 하강해서 테라스에서 빌레이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와 같은 경우를 대비하라는 거 겠죠.

어쨌던 페츨에서는 절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압도적 다수의 클라이머들이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고요. 이 모순된 상황....


그래서 이렇게 끝자를 묶고 하라고 하는데 사실 상당히 귀찮기도 하거니오,
또다른 위험을 초래합니다. 끝자를 묶은 상황에서 자일을 회수하는 위험 말이죠.
이런 다양한 방식이 고안되고 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바로 그리그리의 본질적 위험이라는 것입니다.
자동제동을 위해서 그리그리의 비늘(역린)을 거스리지 않고 살아온지 어언 15년이 되었습니다.
페츨도 문제가 있고, 클라이머계도 문제가 있는 잃어버린 세월입니다.


3. 반대로 끼우기

네버, 네버. 절대로 자일을 반대로 끼우지 마라....
절대로 자일을 반대로 끼우면 안됩니다.
그러나 이또한 우리 입맛대로 안됩니다.
매듭의 실수를 봅시다.
세계적인 클라이머인 린 힐도 매듭도 하지 않고 오르다 자유낙하 했고,
국내에서도 크림프의 김동현씨 역시 자유낙하 한 경험이 있다고 용기있게! 고백했습니다.

교본에는 출발하기전에 서로체크(buddy check) 하라고 하지만 그게 매번 쉽나요?
그리그리 교본에는 출발하기 전에 두세번 털컥털컥 제대로 장착되었는지 체크 하라고 하지만...
글쎄요... 그게 그리그리로서는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표면에 등반자쪽과 확보쪽 그림을 음각해 놓았죠. 상감청자처럼....
이런지 어언 15년.
산악계의 왕자 페츨은 이제 책임을 불쌍한 클라이머에게 돌립니다.
"다 니탓이다.니탓이야..."
그래서 방안을 강구해 보았습니다.

이순신장군은 남아있는 배 13척으로 일을 도모했지만.
이번에는 야영한 후 배낭에 남아있는 쌀알 여덟톨을 톨톨 털었습니다.~~
그리고 매직으로 빨간 매니큐어를 해준다음에..이렇게 음각된 클라이머쪽에 양각으로 해보았더니,,,


아니글쎄. 모양도 클라이머 자세 지대로 딱 나오고...
양각되어 드러나다 보니 훨 각성효과도 뛰어나고...
야간이나 비상상황을 연출하려 일부러 흐릿하게 찍었습니다.
아니 이렇게 길거리 클라이머도 생각해 낼 ,돈도 별 안들 쉬운 방식인데..

왜 막강한 페츨 기술진은 뭘하고 있을까요?

딴생각하고 있거나, 아니면 사회구조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독점의 폐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페츨 확보기 "리버소"도 사실 문제 많은 확보기인데 다음에 다른 포스팅으로 경종을 울릴까 합니다.

왜 페츨사에서는 이렇게 밤톨마냥 오돌토돌 하지 못할까요?

공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이렇게 판떼기가 균일한 철판을 구멍내고 접히고 그렇게 해서입니다.
그래도 그렇지 납땜처럼 하면 될텐데....

자일바꿔낄 위험....--- 페츨의 잘못입니다...--

3. 자일꼬임

하강하거나 빌레이볼때 이렇게 마치 여인이 외로 반 꼬고앉아 있듯이
자일을 뒤돌려 비딱하게 잡습니다.
이 결과는 무엇일까요?
바로 이렇게 자일이 꼬이게 됩니다.
팔자하강기의 단점 중 하나가 자일이 빙글빙글 돌다 보니 꼬임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일의 꼬임은 잘 알려졌다시피 자일의 성능에 굉장히 안좋습니다.

즉 그리그리는 자일을 꼬이게 하고 이는 자일 건강에 별로 안좋습니다.
자일이 온데로 고스란히 가는 튜브확보기가 팔자하강기보다 낫다고 하듯이
이렇게 튜브확보기처럼 가지런하게 나가게 할 수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이 자일에 상처를 주는 그리글의의 결핍은 다른 회사에서 극복했습니다.
(그리그리의 아성에 도전한 여러 자동보기라는 다른 포스팅에서 글을 올리겠습니다.)


5 빌레이시 패닉풀(panic pull) 현상

사람이 당황하면 리마리오처럼 "본능에 충실해집니다.
빌레이 볼때나 하강할때, 당황하면 그리그리 레버를 확 당기게 됩니다.
심지어 돌부리에 샌달이 걸려 넘어질때 레버를 당겨서

등반자를 실신 KO 직전의 공포로 몰고 간 것도 본적이 있습니다.
당기면. 끌리면 옵니다.
그리그리...15년이면 강산이 변할 나이인데..아직도 우리를 훈계하기만 합니다.
"확당기지 마라.
명품 제대로 알고 쓰라..."
물론 이 치명적인 결함 또한 타 장비회사에서 극복했습니다.
꿈꾸면 이루어집니다.~~



6. 1원짜리 동전만한 고리구멍

고리 구멍이 왜 적게 만들었을까요?
구멍을 더 크게 깍으면 그리그리의 무게도 덜나갈텐데...
트랑고의 뉴 페이스 신치의 한계 역시 무게 줄이는데에 너무 신경썼다는 것에 있습니다.
무게 줄이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트랑고의 한계입니다.
트랑고가 왜 이런 패착을 두었을까요?
수많은 고수전문 클라이머들의 조언아닌조언, 말도 안되는 당나귀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그리그리의 유일한 단점은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거다."

그래서 고산거벽에 가져가기는 좀 무리하다..."라는 겁니다.
나 원 참..기가 안막혀서...그게 사실일까요?..
고산거벽을 안가보아서 모르지만 너무 사기치는 거 아닐까요?
잘나가던 그리그리가 뭐 그리 몸무게 많이 나간다고 뺀지를 맞게 되네요.
S 라인의 그리그리인데......
하여간 전문 산악, 알피니즘을 지향하는 트랑고의 불행입니다.


구멍을 작게 만든 결과, 몇몇 회사의 카라비너는
서로 세종대왕이 한글만들 때 처럼 "서로 사맛디 아니할쎄...입니다.
그래서 장비점에 가면 가끔씩 듣는 말추렴.."
이 카라비너가 그리그리랑 잘 어울려...."
이왕이면 범용으로 만들었으면 하는데..
이런 결핍또한 다른 자동제동 장비가 알아차리고 극복했습니다.



6. 팔자나 튜브확보기 파지법에 악영향

그리그리를 잡을 ? 오른손은 이렇게 새끼손가락이 위로 가는 방식입니다.
이게 훨 자연스럽죠..
팔자하강기나 튜브확보기는 어떤게 좋을까요?
오른손 엄지가 위로 가는 방식
오른손 엄지가 아래로 가는 방식

많은 전문 산악인들이 이 소박한 질문에 뺀지를 놓더라고요.
"당신의 취향 문제라고...."
그들의 비전문적인 말에 굴하지^^않고 등반사를 연구해 보았더니...

한 때는 이 방식이 제일 유효한, 제일 수승한 방식이었는데
그래서 당시 클라이머들의 지혜의 산물이었는데...
지금은 이 방식이 또다른 결핍을 해결한 더 나은 방식이라는 것이 정답입니다.
다시말해, 우리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배웠지만.
나만을 믿고 따르는 초보자에겐 아래방식을 권해야 한다는 겁니다.

저의 지론은 현재 우리가 제각각 배워서 쓰는 방식의 우열을 논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이 방식은 논의의 실익도 없을 뿐더러 대화의 논점을 흐리게 됩니다.

"나만을 믿고 따르는" 새로이 암벽에 입문하는 초심자들에게 그들의 간절한 마음에 비례해서
혹시라도 내가 배운 방식에 뭔가 부족함이 없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좀더 나은 방식에 대해 고민을 해 보자는 것이고, 그 고민을 공유하자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리그리가 원치 않았겠지만. 그리그리 파지법 때문에 많이 헷갈리고 있습니다.
이또한 그리그리의 부작용이죠.


5. 자일손상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오토스톱 때마다)


오토 스톱될 때마다..그리그리는 자일을 인정사정 볼것없이 꽉꽉 뭅니다.
이는 자일에 좋지 않죠.


8. 익히 알려진 사실


빙벽에나 자일이 얼경우 제동력이 별로 안좋다고도 하고
다이나믹 빌레이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폴짝 뛰는 등 그리그리로 다이나믹성 효과를 내는 여러 방법이 인터넷에서 돌아다닙니다.
추락 즉시 자동제동이 능사가 아닙니다.
이는 바닥치기만 안한다 뿐이지, 똑같이 위험한 벽치기도 막아야 합니다.
상당히 민감한 놈.....~~~


9 . 또다른 자일 손상.


확보줄 쪽의 표면입니다. 상당히 흠집이 많이 났습니다.
하네스에 달고 다니면서 많이 긁혀서 그렇겠죠
바로 이 곳에 자일이 쏠리게 됩니다.
눈에 보기엔 작은 스크레치들이겠지만..

자일의 가느다란 보풀에는 상당히 날카로운 첫키스가 됩니다.
칼날같이....

그리그리는 이외에도 많은 결핍들이 있슬겁니다..
아직도 계속 분석중^^


혹자는 이렇게 묻더군요
뭐 대단한 일이라고?
-그래서 제가 말했죠. "일단 재미있잖아."
좋아 그렇다면 대안이 있냐?

-넵! 대안이 있습니다.

위에 있는 대부분의 결핍들을 해결한 새로운 장비가 이미 장비점에 있습니다.


중요한건, 당신에게 익숙한 그리그리를 초심자에게 권하지 않을 수 있냐?
그리그리의 결핍을 해결해가고 있는 다른 장비에게 마음을 열수 있냐고?
마치 등반에 있어서 등로주의가 칭송받듯, 새로운 장비를 등로할수 있는가요?

--........

<먼훗날....스토리>

그리그리가 내게 물었습니다.
-왜 이런걸 밝히냐고?
: 너를 낳아준 페츨이 의무를 방기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 나를 미워해?
: 아니다 나는 너를 지극히 진실로 사랑한다. 그런 사람만이 알아낼 수 있는 거 아니야?
너의 한가지 장점만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이 진실된 사랑이냐? 풋사랑이냐
아니면 너의 결함까지도 알아낼 정도로......

- 그러면서 왜 이랬어요?
: 아아...나로 하여금 브루터스가 되게 하는 구나.
나는 그리그리 너를 덜 사랑하는 게 아니라
클라이머들을 더 사랑하기 때문이다......

페츨에 너무 기죽거나 페츨에 보였던 헌사를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페츨은 반성해야 합니다.
우리잘못이 아닙니다......

퍼온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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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 테이핑방법  +   [자료실]   |  2009. 7. 21. 18:58

머리말
부상이 있는 상태로 등반해서는 안 되며, 부상이 나을 때까지 등반을 쉬든가 또는 의사에게 가봐야 할 것이다.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느끼면 다음에 소개되는 아이디어를 사용하여 부상이 악화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테이핑은, 정확히 해주기만 하면, 트레이닝 시 또는 힘든 등반을 하는 동안 부상당하지 않도록 예방해준다. 처음에는 이 방법을 안 쓰고 있다가 나중에 부상을 당한 경우에는 부상으로부터의 재활을 위해 이 방법을 쓸 수도 있다.

이 글은 올바르게 손가락 테이핑하는 법을 설명코자 하나, 충고라고까지는 할 수 없을 것이고 단지 약간의 도움이 될 뿐이다. 부상당하면 일단 의사를 찾아가야 할 것이다.

용어

  • 테이프: 별도로 말하지 않는 한, 여기서 말하는 것은 스포츠 테이프이다

  • 테이프 접착제: 테이프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접착제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 손가락 관절: 손가락 관절의 위치를 말한다. 손가락 끝(01)에서 시작하여 관절들을 (01, 02, 03) 가리킨다.

부상 예방을 위한 테이핑

통상적인 보강 방법 (Regular reinforcement:)

1. 폭 4분지3 인치, 길이 2 인치 짜리 테이프 두 가닥을 무명지와 중지를 따라 첫 관절과 마지막 관절까지 붙인다. 손바닥 위에 남는 부분은 그대로 남겨 두었다가 나중에 잘라낸다.

2. 폭 4분지3 인치, 길이 2 인치 짜리 테이프 두 가닥을 무명지와 중지의 손끝에서부터 두 번째와 세 번째 관절 (손과 손가락 연결하는 첫 마디) 사이에 반지 모양으로 각각 감아주되, “사이‘라는 점에 주의하시라. 관절 ”위“가 아니다. 적당한 정도로 타이트하게 테이프를 감아야지, 주먹을 꽉 쥘 수 없을 정도로 타이트하지 않아야 한다.

 

 

 

 

 

3. 첫째 관절과 둘째 관절 사이에서 2 단계와 3 단계의 절차를 반복한다.

 


 

 

 

 

“X" 자형 보강하기: (“X” reinforcement:)

1, 폭 4분지3인치, 길이 8 인치 짜리 (20cm) 테이프 두 가닥을 중지와 무명지의 아래 부분에 (基部) 각기 감는다.

2. 손가락을 “c" 자형으로 굽히고 굽힌 관절의 아래에서 첫째와 둘째 관절 사이의 손가락 바깥쪽으로 감는다. 내내 ”c" 자 형태를 유지한다.

3. 관절 둘레에서 테이프를 두 번 감는다. 같은 관절 아래로 다시 돌아가서, 손가락 밑 부분 둘레에 1번 반 감아서 끝낸다. 지지력을 더 높이려면 좀 더 테이프를 길게 쓴다.

다친 손가락을 보호하기 위한 테이핑 (Protection Methods)

테이핑이 느슨해지고 손가락이 “c"자 형 자세로 유지되지 않으면 반드시 다시 감아야 한다!!!

다친 손가락의 통상적인 보호와 보강 (Regular Protection-reinfocement)

1. 다친 손가락에 미끌거리지 않는 접착제가 사용된 데이프를 붙인다 (Contact Base라는 상표가 괜찮다...)

2. 손가락을 “c"자 형으로 굽힌 채, 손가락을 따라 폭 4분지3 인치 길이 2 인치짜리 테이프를 붙인다. 보다 나은 등반 감각을 위해 손가락 끝의 8분지3 부분에는 테이프를 붙이지 않는다.

3. 폭 0.5 인치, 길이 4 인치짜리 테이프 한 가닥을 손가락 끝과 첫 관절 사이의 다친 손가락 부위에 감는다.



4. 폭 0.5 인치, 길이 4인치짜리 테이프 한 쪽을 손가락 끝에서 두 번째 관절과 세 번째 관절 사이에 (손에 손가락이 연결되는 부분, 손가락의 그 첫 구간) 다친 손가락 둘레에 반지처럼 감는다. 관절 “사이”를 말하는 것이지, 관절 “위”가 아님을 주의하시라.



5, 손가락 가운데 마디에서도 4번의 과정을 반복 한다 (첫째 관절과 두 째 관절 사이).


다친 손가락을 “X"자 형으로 보호하고 보강하기 (“X” protection reinforcement:)

1. 4분지3 인치 폭에, 길이 13 인치인 테이프로 “X" 자 형 보강법에서 사용된 절차를 반복하되, 손가락의 마지막 부분까지 연장 한다 (손톱에서 첫째 관절까지). 통상적인 보호-보강법이 건(힘줄)을 좀 더 잘 보호해줄 것이다. 이 방법이 효과를 갖는 이유는 힘줄에 가해지는 하중의 일부를 테이프가 분담하기 때문이다.



바이오닉 핑거 (Bionic Fingers, 생체공학적 보강)

이 테이핑 기법은 기본적으로 손가락을 따라 세 가닥의 테이프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손가락 위에 다친 손가락의 “X" 자형 보호-보강법을 쓴다. 다음 순서대로 한다.

1. 폭 0.5인치 길이 1.5 인치 폭의 테이프 세 가닥을 만들어 손가락을 “c"자 모양으로 굽힌 채 손가락을 따라 붙인다. 다음 순서대로 한다. (역주: 원문에 1/2” by 1 ½”로 표시되어 있으나 길이가 이상함. 적당한 길이로 각자 써야 할듯함)

2. 폭 0.5인치 길이 36 인치 (테이프를 만들어 손가락의 기부(基部)에 붙인다. 그 기부에 한번 감고 관절 밑에 사선 방향으로 나아가서 다음 관절까지 이른다. 그 다음에 한 번 더 감고 손가락 매듭 밑에서 사선방향으로 손톱에 이를 때까지 마지막 관절까지 간다. (역주 : 원문에 1/2” by 36”로 되어 있으나, 36인치는 너무 길거나 표기가 잘못된 듯함) )

3. 이제는 2단계에서 한 것과 똑 같은 식으로 손가락을 감기 시작하되, 각 관절을 한 번만 감는 게 아니라, 서너 번을 감고, 다시 손가락의 기부(基部)에 이를 때까지 대각선 방향으로 간다.

쓰다 남은 테이프 조각을 암벽 등반지나 그 밖의 다른 곳에 남기지 말고, 쓰레기 통에 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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