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랑을 다 못해서 그런가 봅니다.
아직 사랑을 다 못 받아서 그런가 봅니다.
언젠간 마음이 꽉 차겠지요.
당신과 함께라면 말이지요.
힘들지라도 언제나 강인하고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는
당신도 말없는 눈물을 흘리고 있음을 압니다.
행여 당신의 눈물로 인하여
사랑하는 사람에게 슬픔을 줄까봐
아픔을 줄까봐 용기를 잃을까봐
혼자서 흐느끼고 있음을 압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있음으로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요.
ㅡ인간은 그리움을 담고 살기 때문에ㅡ
누구와 같이 있어도
내 머리속 숨어 채워진
그리움은 어쩔 수 없다.
그 그리움은 특정한 누군가가 아니다.
그 그리움은 옛날 내가 지내왔던
어느 추운 겨울의 향기일 수도 있고
내가 보았던
영화의 여운일 수도 있고
내가 거닐던
어느 고요한 거리일 수도 있고
내가 좋아한
어느 사람의 추억일 수도 있다.
어쩜 그냥 나혼자 생각하는
공허함일 수도 있다.
설레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툭 떨어지기도 한다.
어쨋든 그리움은
누군가와 같이 있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같이 있는 사람에겐 말하지 못할,
말해도 그는 나의 그리움과 공감할 수 없다.
그리움은 그 사람, 개인의, 혼자만의 것이며
미소나 혹은 눈물을 띄우게 하고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며
가끔 혼자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자신의 생을 마감할 때
결코 쉽게 눈감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인간은 그리움을 담고 살기 때문에
뛰는 심장이 있다.
메이는 심장이 있다.
갑자기 멈추는
심장이 있다.
- 달빛요정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
소중한 인연....
인연은 그런 것이란다. 억지로는 안 되어.
아무리 애가 타도 앞당겨 끄집어 올 수 없고,
아무리 서둘러서 다른 데로 가려 해도 달아날 수 없고잉.
지금 너한테로도 누가 먼 길 오고 있을 것이다.
와서는, 다리 아프다고 주저앉겄지. 물 한 모금 달라고.
- 소설가 최명희의 '혼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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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 모금 나누어 마시는 작은 만남에도
우연 같지만 필연의 깊은 뿌리가 있다고 합니다.
하물며 친구와 동료로, 가족으로
또는 연인으로 만나는 인연은
얼마나 깊은 인연으로 만난 사람들일까요.
그러나 우린 살아가며 힘들고 지칠 때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짜증도 내고 화도 냅니다.
오래도록 준비되어 만난 인연을 소중히 가꾸는
삶이 되어야겠습니다.
ㅡ당신의 인생ㅡ
당신의 인생은 당신이 하루종일
무슨 생각을 하는지에 달려있다.
- 에머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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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현재 하고 있는 일
사랑하는 사람
가족에 대한 미래
아름다운 자연
그것이 어떤 것이든지
하루종일 집중할 수 있다면
그만큼의 성과는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동안 얻은 당신의 성과가
곧 당신 인생의 밑거름이 아닐까 합니다.
ㅡ시간을 정복한 남자ㅡ
나이를 먹으며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계속 줄어드는 반면 시간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삶 속에서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
삶을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시간이기 때문이다.
- 다닐 그라닌의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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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와 시간은 같은 속도로 간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지만
시간은 언제나 흐르는 물과 같이 흘러가 버립니다.
혼자 사색하는 시간도 누구를 만나는 한 순간도
소중하지 않은 시간이 없습니다.
시간에 지배당하지 않고
시간을 경영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ㅡ먼 곳으로 향해하는 배ㅡ
먼 곳으로 항해하는 배가
풍파를 만나지 않고 조용히만 갈 수는 없다.
풍파는 언제나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
-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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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과일도
너무 좋은 맑은 날씨에서만 자라나는 것은
맛이 덜하다고 합니다.
모진 비바람에도 견디고
어떤땐 심한 가뭄에도 견뎌내어
열린 과일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하네요.
어차피 누구에게나 오는 고난이라면
두려워말고 넘어서 보세요.
미래의 위대한 당신이 나타날겁니다.
ㅡ내가 죽을때 누가 울어줄까?ㅡ
너는 울음을 터뜨렸지만 사람들은 기뻐했다. 네가 죽을 때에는 사람들은 울음을 터뜨리지만 너는 기뻐할 수 있도록 살아야 한다.
- 로빈 S. 샤르마의 '내가 죽을 때 누가 울어줄까' 중에서 - ----------------------------------------------------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매우 궁금하기도 합니다만 가끔 돌이켜 내가 어떻게 살아왔나 하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태어났을 때는 뭔가 하나 이루려고 나왔을텐데 자신이 이룬 것에 대한 만족은 쉽지 않겠죠. 그래도 마지막 날이 오기 전까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한다는 것 바로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ㅡ겨울 나무ㅡ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일 수 있다면 좋겠지만, 때로는 가슴 시린 시련을 혼자서 감내해야만 할 때가 있는 거랍니다. ''
앙상한 가지만 남은 겨울나무처럼, 차가운 바람을 혼자 맞고 서서 그 시린 겨울을 혼자서 견뎌야 할 때도 있는 거랍니다. 혼자서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아픔이라 할지라도 이를 악물고서 버티다 보면 어느 날인가 당신 마음에 따스한 햇볕이 비춰들 것입니다. 차가운 바람을 온몸으로 견뎌내던 앙상한 겨울나무가 봄이면 꽃봉오리를 맺고 예쁜 꽃들을 피워내는 것처럼, 혼자 감내하는 슬픔에도 아름답고 값진 그 무엇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혼자 서서 추운 겨울을 버티고 있다고 슬퍼하지 마십시오. 그 추운 겨울을 견디고 나면 그 차갑디 차가운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 줄 그 누군가가 당신 곁에 서 있을 테니까요. 당신은 지금 잠시 겨울나무가 된 것일 뿐 평생 그 겨울을 혼자 견뎌내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 김은옥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 (사색의 향기)에서.... 너의 눈에 나의 눈을 묻고 너의 입술에 나의 입술을 묻고 너의 얼굴에 나의 얼굴을 묻고
말하렴, 오랫동안 망설여왔던 말을 말하렴, 네 숨 속에 숨은 진실을 말하렴, 침묵의 언어로 말하렴 - 류시화 <여섯줄의 시> - --------------------------- 여러 만남 중에서 한번쯤은 바라만 보아도 좋은 상대가 있을겁니다. 굳이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도 가슴 설레임은 느낄테지요. 그냥 간직하고만 있을 수도 있지만 당신의 마음을 전해 보세요. 진실이 사랑의 시작을 만들 것입니다. ㅡ나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ㅡ 무슨 일을 하는데 있어 나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지금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나이를 생각하지 마십시오.
나이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는데 아무런 장애 요인도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자신에게 돌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돌아온 기회를 잡지 못했다면 아쉬워하지 말고 스스로 기회를 만들도록 해야 합니다.
기회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이 처해 있는 현재의 상황을 잘 생각해 보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기회는 눈에 보이게 되며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과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결합시키면 기회는 만들어집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생각하지 말고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즐거워서 하는 일은 성공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도록 하십시오.
생각만으로도 힘이 샘솟고 삶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지는 것같은 느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정열을 가지고 하는 일은 성공에 빨리 도달할 수 있습니다.
[출처 블로그: 希望 (희망) ] |
ㅡ살며 생각 하며ㅡ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만을 말하여 주고받는 말마다 악(惡)을 막아 듣는 이에게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理致)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 성내거나 미워하지 말라.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말고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 말고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말라. 객기(客氣)부려 만용(蠻勇)하지 말고 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라.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나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지혜롭게 중도(中道)를 지켜라. 태산(泰山)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逆境)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財物)을 오물(汚物)처럼 보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時)와 처지(處地)를 살필 줄 알고 부귀(富貴)와 쇠망(衰亡)이 교차(交叉)함을 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