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봉 고독길 귀바위.
야! 모델님과 단풍에~~ 환상~~~그...
정말~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모델님~~~또~ 한번~하하
인수 대 슬랩 초입 단풍
귀바위~영자 바위 사이~브이 계곡 찬 바람이 어떻게 불던지.
콘물이 감당이 안되 으으으.
귀바위 정상에서 사진 찍고 하강 준비.
인수봉 정상 하강.
인수 정상에서 만경대 한컷.
인수봉 사연이 많아 잠깜 언급을 해야 겠기에...
5년전 귀바위 천장 볼트 따기 얼마나 하고 싶어으면 혼자 자유 등반을 했는지...
3년전에는친구와 하강 연습을 같는대..
이 친구 암벽 자일은 도봉산 은석암 볼트따기 하고.. 이번 귀바위 암벽은 두번째라...
친구 자일로 귀바위 오버행 하강을.. 그리 그리로 했는데 몸이 돌면서 바위에 자일이 먹어
자일을 잘나 버려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미안한 생각이 들던지.. 지금도 기분이 쩜..
이번 토요일 귀바위 약속이 있어. 오늘은 은실님 리움님 세명이 연습을...
몇일전 산행 이틀 하고 몸살이나 병원가서 약먹고 갔지만...
몸에 커디션이 별로라...
도선사에서 사부작 사부작 12킬로 장비를 메고 가는데 무릎이 땡기는것 같다,
하지만 몸을 풀어야 겠기에 중간에 쉬지 않고 하루재를 넘어 내려 가는데 리움님이 보이지
않는다.
잠시 대기해 만나 인수산장을 지나는데, 119대피소를 짓느라 헬기로 자재 옮기면서
벼락 먼지 디집어 쓰는기분 상상들...
인수 대슬랩 우측 능선을 따라 가는데 단풍이 벌써 만발 환이에 그자체다..
고독에길 바위를 오르면서. 왜 고독에 길이라 층 했는지 알것 같다.
감기 몸살에 인수봉 중간쯤 오르는데 왠 바람이 콧물을 몇십번 생각만 해도 끔찍혀..
단풍 배경이 직이는데~~~ 사진은 별로 못찍고 지나고 보니 아쉽기만...
귀바위 정상에 올라 사진 몇카트로 땜질을 흐흐흐.......
인수 정상 하강 하고 내려오는데.. 어찌 몸에서 열이 나는지 쯤질방이 간절...흐흐흐.......
이젠 산행도 양 이틀하면 체력도 옛날같지 않아 운동도 생각하면서 해야할듯..
산행 할때마다 아쉬운 점이 있지만.. 이번은 더 아쉬워 내사정이 그래지만...흐흐흐..............
은실님 리움님 수고 많았습니다.